'런닝맨' 하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런닝맨' 하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하하가 '스우파' 모니카와 남다른 케미를 유발하며 유쾌한 활약을 했다.


하하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폭풍 리액션과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하하는 '스트릿 휴먼 파이터' 특집 답게 개성 넘치는 힙합 패션으로 등장했다. '하하 절친'으로 등장한 모니카가 파워풀한 춤을 추자 하하 또한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파이터'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소민은 "하하와 김종국이 지난주에 사이가 안 좋지 않았냐"고 말을 꺼내자 하하는 "전혀 아니야"라며 재치 있게 김종국과 어깨동무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최강의 댄스 크루를 가리는 미션 중 펼쳐진 '약자 지목 퀴즈'에서는 하하의 내공이 빛을 발했다. 하하는 팀에서 유일하게 혼자 정답을 맞히거나 상대방의 이름표를 재빨리 뜯는 데 성공해 팀에 도움을 주는 활약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하하PD '바텀듀오'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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