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 유+’는 시민 의뢰인의 사연을 받은 ‘놀면 뭐하니?+’ 5인방이 직접 나서 그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프로젝트다. 지난봄 유재석이 홀로 진행했던 ‘위드 유’에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합류, ‘위드 유+’로 확장해 더욱더 많은 의뢰인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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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자신만큼이나 당황한 의뢰인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오늘 알았어요.. 제가 ‘선샤인’인 줄”이라고 인사를 건넸다고. 사진 속 기둥 뒤에 숨어버린 의뢰인과 두 손을 모으고 조심스레 사연을 듣는 유재석의 모습에서 현장의 어색함이 전해진다.
의뢰인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고, 좁은 주차장과 골목길 때문에 주차가 힘들어 차를 쓰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첫째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의뢰를 하게 됐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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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좁은 주차장과 골목길에 긴장한 의뢰인을 위해 연신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못하는 게 아니라 당황해서 그래요” 등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유재석이 직접 운전을 해 첫째 아이의 하원길에 동행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유재석은 의뢰인의 첫째 아들 여자친구의 이름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아이들을 걱정하는 의뢰인에게 ‘남매’를 둔 부모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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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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