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겨울남자로 돌아오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시크한 겨울 스타일로 얼음 왕자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휠라(FILA)는 지난 4일 공식 SNS과 유튜브를 통해 'Heat Up The Winter'라는 테마로 '함께여서 더 따듯한 순간(A hotter moment when we're together)'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진은 자연스러운 브라운 헤어스타일에 트렌디한 컬러 배색의 깨끗하고 포근한 다운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방탄소년단 진, 겨울남자로 돌아오다.
도자기처럼 맑고 깨끗한 얼굴에 사슴처럼 빛나는 눈망울, 완벽한 비주얼 진의 모습은 하얀 눈과 파란 얼음 기둥으로 채워진 겨울 동굴 배경과 맞물리는 얼음왕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쉬크한 눈빛과 무표정한 카리스마, 남다른 피지컬, 생동감 넘치는 몸짓과 표정으로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하여 역시 모델킹 다운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특히 엔딩 컷에서 "Heat Up The Winter"라는 짧은 멘트를 하는 은빛 목소리 진 특유의 청아하고도 은은한 목소리와 매력적인 비주얼은 보눈 이들로 하여금 설레는 영화 엔딩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진, 겨울남자로 돌아오다.
한편, 영상 공개 후 진이 입었던 다운점퍼는 휠라 코리아(FILA KOREA) 공식 사이트에서 빠르게 품절 되며 역시 광고 모델 품절 킹임을 입증했다.



광고나 행사 참석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착용한 제품들이 빠른 품절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이 가진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팬들은 "얼음나라 왕자님 같애", "다운점퍼를 저렇게 멋지게 소화하다니", "석지니 눈빛에 나는 녹는다", "광고가 아닌 영화를 보는줄" ,"석진이 따라 휠라 옷 사야지", "휠라가 모델을 잘 만났네", "역시 모델킹, 품절킹. 광고킹", 등 열광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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