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알리 역
"연기 배우고 싶어 한국행"
'모범택시'→'국제시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누팜 트리파티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연했다.

아누팜은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 한예종 장학금 제도가 있었고 연기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 '모범택시', '태양의 후예', 영화 '더 폰', '럭키', '승리호', '국제시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 역으로 출연해 전세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작년 1월에 에이전시를 통해서 오디션 소식을 접했다. 인물 자체는 원래 덩치가 큰 인물이었다. 4월 셋째 주부터 열심히 운동해서 7kg 살을 찌워서 알리 캐릭터를 만들어서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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