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박은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9. 빵실아 기다릴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내 사랑. 9개월 넘게 고생했어. 조금만 더 힘을 내자"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꽃병에 담긴 예쁜 꽃이 보인다. 출산을 앞두고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 박은지의 설레는 마음과 각오가 글을 통해 전해진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는 재미교포 회사원과 2018년 결혼해 미국 LA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귀국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현재 딸을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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