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아 SNS)
(사진=초아 SNS)
크레용팝 초아 "동반자 생겨 행복해"…웨이 "축하해요 우리 언니♥" [TEN★]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초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크레용팝 초아입니다. 오늘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어요"라며 자필 편지를 올렸다.

이어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남을 갖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부족한 저를 채워주고 배울 점이 많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서로가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초아는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참으로 설레고 행복해요.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초아는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당부했다.

초아는 장문의 자필 편지와 함께 결혼 화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초아의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본 크레용팝 출신 웨이는 "축하해요 우리 언니, 형부"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초아는 오는 12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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