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최지희가 별세했다. 향년 81세.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故) 최지희는 이날 낮 12시쯤 은평성모병원에서 투병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수년전부터 루푸스병을 앓다, 폐렴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아름다운 악녀' '김약국의 딸들' '오부자' '애모' '자매의 화원' 등에 출연하며 1950~196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966년 결혼, 1969년 이혼했다. 1970년 컴백한 이후 '남대문 출신 용팔이', '팔도 가시나이' 등 액션영화에도 출연했다.
고 최지희의 빈소는 을지로 백병원 장례식장 일반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한국영화인원로회(회장 이해룡)가 장례절차를 주관한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故) 최지희는 이날 낮 12시쯤 은평성모병원에서 투병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수년전부터 루푸스병을 앓다, 폐렴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아름다운 악녀' '김약국의 딸들' '오부자' '애모' '자매의 화원' 등에 출연하며 1950~196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966년 결혼, 1969년 이혼했다. 1970년 컴백한 이후 '남대문 출신 용팔이', '팔도 가시나이' 등 액션영화에도 출연했다.
고 최지희의 빈소는 을지로 백병원 장례식장 일반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한국영화인원로회(회장 이해룡)가 장례절차를 주관한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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