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신주아는 빨간색 티셔츠와 청치마, 데님부츠로 스타일링하고 고급호텔에서 지인을 만난 모습. 짜오프라야강이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신주아는 "요즘 과도기다. 너무 태국에 오래 있었다. 권태기. 공부 권태기"라며 "방콕하고 친구도 없고 락다운으로 방콕에서 방콕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서 너무 좋다. 말하니 속이 확 풀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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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더운 날씨 때문에 실내로 들어와 후식을 즐겼다. 신주아는 한국 가고 싶지 않냐는 물음에 "너무 한국 가고 싶다. 길거리 떡볶이, 순대, 곱창볶음 너무 먹고싶다. 밤에 꿈에 나온다"며 "태국에서 해봤는데 그 맛이 안 난다"면서 아쉬워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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