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도착 후 휴식시간 없이 바로 유엔 본부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한 방탄소년단은 근황토크를 이어갔다.
ADVERTISEMENT

방송을 본 팬들은 뷔가 예전에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요즘 얼굴이 맘에 안들어서 셀카를 안찍는다" 발언의 2탄 아니냐며 귀여운 '망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뷔는 얼마 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인스타그램 1000만 '좋아요' 신기록을 세웠고 최초, 최단의 각종 SNS 기록들을 보유하며 '소셜킹'으로 군림하고 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또 공식 개인 계정이 아닌 팬계정의 팔로워 수만 무려 1140만명(24일 기준)으로 멤버 중 최고를 자랑한다.
인스타그램의 연말 결산 프로그램 베스트나인에서는 지난 해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1, 2, 3위 싹쓸이, 삼성모바일 공식계정 1위, 베스킨라빈스, 칠성사이다, 레모나 등 광고기업의 공식 계정에서도 뷔의 사진은 개인 컷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ADVERTISEMENT
팬들은 뷔가 '얼죽아'의 뜻을 '얼어 죽을 아미'로 알았을 정도로 인터넷이나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멤버로 알려져 있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파급력을 잘 알지 못했을 거라며 그런 모습까지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