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으로 ‘주목’
‘미녀’ 역의 김주령, 특급 신스틸러로 ‘우뚝’
뻔뻔+거친 입담, 휘몰아치는 욕망 ‘강렬 존재감’
‘미녀’ 역의 김주령, 특급 신스틸러로 ‘우뚝’
뻔뻔+거친 입담, 휘몰아치는 욕망 ‘강렬 존재감’

‘어린 시절의 추억의 놀이들이 가장 끔찍한 현실로 바뀌는 아이러니’를 담아낸 이 장대한 이야기는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한국과 미국을 비롯, 홍콩, 대만,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총 14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례 없는 성적으로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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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낸 김주령의 강렬한 열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에 흠뻑 빠져들게 했고, 김주령이라는 배우가 어떤 배우인지 궁금증을 유발, 과거의 작품들까지 회자되게 하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게 했다. 또한 그녀의 연기와 작품 속 활약은 글로벌 열풍으로 이어져 수많은 해외 팬들을 대거 양성하며 그녀를 특급 신스틸러로 각인시켰다.
황동혁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도가니'할 때부터 눈여겨 왔던 배우였다. ‘윤자애’ 역으로 열연했는데 영화 장면 세탁기 씬에서 순간적으로 돌변해서 폭발하는 광기를 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그것이 '한미녀'를 연기했을 때 잘 발현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하며 김주령 배우를 향한 믿음을 전하기도 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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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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