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방송을 통해 골프 엔터테이너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미현과 제주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장정은 LPGA투어 사상 최초로 한국 선수끼리 연장전을 벌인 2000년 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쉽의 결승 연장전 이후 20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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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성적이 좋을 때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경기방식에 따라,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어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서경석씨는 “두 레전드의 모습을 한 필드에서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이 멋진 대결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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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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