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커플부터 '공진' 프렌즈까지
한 곳에 모두 모인 이유는?
시끌벅적 공진 반상회 현장 공개
한 곳에 모두 모인 이유는?
시끌벅적 공진 반상회 현장 공개

지난 방송에서는 혜진(신민아 분)과 두식(김선호 분)을 둘러싼 스캔들로 공진이 한바탕 떠들썩했었다. 이른 아침에 두식의 집에서 나오는 혜진을 목격한 남숙(차청화 분)이 공진 사람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일명 ‘공진 프렌즈’ 단체 채팅방에 그 소식을 초 스피드로 공유했고, 두 사람이 동침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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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스캔들의 주인공과 이를 퍼져나가게 만든 장본인들이 한데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혜진과 두식에게 모든 신경을 곤두세우고는 호시탐탐 기회만을 엿보고 있는 듯 보이는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은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혜진과 두식에게서는 서로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다. 먼저 혜진은 마치 호랑이 굴로 자진해서 들어온 것처럼 비장하고 결연한 의지가 보인다. 이어 티끌 하나 없는 해맑은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는 두식 표정에서는 혜진을 보고 마냥 반가운 멍뭉미가 느껴져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때문에 공진에서 처음으로 반상회에 참석한 혜진이 무사히 호랑이굴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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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는 오늘(12일) 밤 9시에 6회가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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