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카라 공개
애교 넘치는 딸 면모
둘이 떠난 오붓한 바캉스
애교 넘치는 딸 면모
둘이 떠난 오붓한 바캉스
!['할명수' 박명수/ 사진=JTBC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BF.27393646.1.jpg)
3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둘째 딸 같은 반려견 카라와 바캉스를 떠난다.
최근 녹화에서 박명수는 카라를 위해 특별한 음식부터 준비했다. 카라가 박명수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자 박명수는 “아이고 잘 먹는다”며 “누가 보면 굶긴 줄 알겠다”고 뿌듯해했다. 하지만 곧이어 “카라야 아빠 입장도 있으니까 자주 먹는 것처럼 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일 끝나면 카라만 뛰어와서 날 반긴다”며 카라와 의사소통이 잘 된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카라는 박명수가 ‘앉아’, ‘누워’ 등을 지시해도 듣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이 “주인이 쓰러지면 카라가 와서 구해주나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한 번 해보자”라며 곧바로 쓰러지는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카라는 박명수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여 박명수를 머쓱하게 했다.
!['할명수' 박명수/ 사진=JTBC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BF.27393647.1.jpg)
‘할명수’는 3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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