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카라 공개
애교 넘치는 딸 면모
둘이 떠난 오붓한 바캉스
애교 넘치는 딸 면모
둘이 떠난 오붓한 바캉스
가수 박명수가 딸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반려견과 함께 바캉스를 떠났다.
3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둘째 딸 같은 반려견 카라와 바캉스를 떠난다.
최근 녹화에서 박명수는 카라를 위해 특별한 음식부터 준비했다. 카라가 박명수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자 박명수는 “아이고 잘 먹는다”며 “누가 보면 굶긴 줄 알겠다”고 뿌듯해했다. 하지만 곧이어 “카라야 아빠 입장도 있으니까 자주 먹는 것처럼 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일 끝나면 카라만 뛰어와서 날 반긴다”며 카라와 의사소통이 잘 된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카라는 박명수가 ‘앉아’, ‘누워’ 등을 지시해도 듣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이 “주인이 쓰러지면 카라가 와서 구해주나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한 번 해보자”라며 곧바로 쓰러지는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카라는 박명수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여 박명수를 머쓱하게 했다. 배를 채운 카라는 박명수와 함께 생애 첫 수영에 나섰다. 반려견이 수영하는 모습에 박명수는 연신 “귀여워”를 외치며 신기해했다. 또한 박명수는 이날 현장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아내 한수민을 급히 찾아 카라의 수영 실력을 자랑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진사 박씨’의 면모를 살려 카라의 인생샷을 찍어주며 바캉스를 마무리했다.
‘할명수’는 3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3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둘째 딸 같은 반려견 카라와 바캉스를 떠난다.
최근 녹화에서 박명수는 카라를 위해 특별한 음식부터 준비했다. 카라가 박명수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자 박명수는 “아이고 잘 먹는다”며 “누가 보면 굶긴 줄 알겠다”고 뿌듯해했다. 하지만 곧이어 “카라야 아빠 입장도 있으니까 자주 먹는 것처럼 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일 끝나면 카라만 뛰어와서 날 반긴다”며 카라와 의사소통이 잘 된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카라는 박명수가 ‘앉아’, ‘누워’ 등을 지시해도 듣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이 “주인이 쓰러지면 카라가 와서 구해주나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한 번 해보자”라며 곧바로 쓰러지는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카라는 박명수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여 박명수를 머쓱하게 했다. 배를 채운 카라는 박명수와 함께 생애 첫 수영에 나섰다. 반려견이 수영하는 모습에 박명수는 연신 “귀여워”를 외치며 신기해했다. 또한 박명수는 이날 현장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아내 한수민을 급히 찾아 카라의 수영 실력을 자랑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진사 박씨’의 면모를 살려 카라의 인생샷을 찍어주며 바캉스를 마무리했다.
‘할명수’는 3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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