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3세' 함연지, "발전"한 미모…20만원대 유럽 원피스 입고 '상큼' [TEN★]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함연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메 젤 예뻤던 날!! 쌤들 저를 재탄생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니 이게 누구"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은 함연지가 프랑스 패션브랜드의 약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그린 원피스를 입고 차 안에서 찍은 셀카. 촬영을 마친 건지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그대로다. 함연지는 재탄생했다고 하지만 평소 모습과 마찬가지로 사랑스럽고 예쁘다.

한 네티즌이 "원래 이쁘셨어요"라고 하자 함연지는 "아니에요. 진짜 저 발전"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오늘만 예뻤던 게 아니라구요!"라고 팬심을 드러내자 함연지는 "아웅 너무 감사하신 분"이라며 소통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으며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