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화는 한국영화 최초로 기획 단계부터 특수 상영 포맷인 4DX, 스크린X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김강우는 "이 영화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기준점이었다. 새로운 시도에 참여한다는 의의가 컸다"고 밝혔다. 기존 영화 현장과 차이점에 대해서는 "스태프들이 조금 더 많았던 것 외에 촬영하면서 제가 크게 신경써야할 부분은 없었다. 감독님도 그 부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카메라 무빙이 조금 달랐던 것 말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3면에서 상영돼야 하기에 어떤 부분에서 조금 더 과장되게 액션을 보여줘야 하기도 했다. 다른 건 크게 없었다"며 "결과물을 봤는데 훨씬 더 긴장감 있고 괜찮지 않았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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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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