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성동일은 벌써 중3이 된 성준의 근황을 전했다. 성동일은 "공부하고, 사교육 받고 그런다"라며 "'성선비'라는 별명답게 차분하고 반듯하게 잘 자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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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동일은 집에 TV가 없다며 "아이들이 조인성, 공효진, 이광수, 엑소 디오 등이 집에 와도 누군지 모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뷔가 딸 성빈의 팬이라며 선물을 보내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성빈은 방탄소년단이 누군지도 몰랐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은 "뷔가 일본 공연을 다녀오면서 성빈을 위한 선물을 전했다. 이에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자고 했더니, 성빈은 '뭘 그런 걸 보내'냐고 거부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동일은 "우리 아버지들의 반대로만 살면 좋은 남편, 아빠가 된다"고 소신있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성동일은 "아버지께서 '너는 나처럼 살지 말라'는 걸 가르쳐주고 가셨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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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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