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권은비, '아재 개그' 많이 해" 깜짝 폭로 [화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20210721094819_60f76ed39db34_1.jpg)
![김채원 "권은비, '아재 개그' 많이 해" 깜짝 폭로 [화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20210721094819_60f76ed39db34_2.jpg)
![김채원 "권은비, '아재 개그' 많이 해" 깜짝 폭로 [화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20210721094819_60f76ed39db34_3.jpg)

21일 공개된 화보 속 권은비, 김채원은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맞춰 입고 독보적인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블랙과 화이트 의상으로 대비를 준 흑백 사진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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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를 통해 지금껏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시도할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표한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과 취향, 외모까지 다른 부분이 많다고 털어놨다.
권은비는 "채원은 차분한 편이지만, 나는 말도 많고 성격도 급하다"며 "평소에도 내가 채원에게 애교를 부리면, 채원이 담담하게 대꾸해주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채원은 "은비 언니는 나와 달리 열정과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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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약간의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도 말했다. 권은비는 "내가 아는 노래를 채원이 모를 때가 많고, 반대로 채원이 쓰는 줄임말을 내가 이해하지 못할 때도 많다"고 밝혔다. 김채원은 "은비 언니는 '아재 개그' 같은 걸 많이 한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컸다고. 김채원은 권은비가 작사, 작곡한 곡 '스페이스쉽(SPACESHIP)' 가이드 녹음을 진행하며 작사, 작곡에 흥미가 생겼다고 했고, 권은비는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되어주는 것 같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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