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日 'FNS' 버터,'보컬킹' 라이브→상큼·청량 미소년 비주얼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눈과 귀를 휘어 잡는 비교불가한 무대력과 비주얼로 전세계 팬심을 뒤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S (방탄소년단) 'Butter' @ FNS MUSIC FESTIVAL' 라는 제목으로 일본 'FNS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해 선보인 'Butter'(버터) 무대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도입부를 장식한 멤버 정국은 시원하게 터지는 청량한 음색과 공연 장소를 가득 메우는 폭풍 성량을 자랑하며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정국은 'Butter'의 비트를 타면서 자유 자재로 강약을 조절하며 물 흐르듯 유려하게 그루브를 구사하는 뛰어난 보컬 스킬로 '보컬킹'이란 별명이 왜 붙었는지를 여과없이 보여줬다.

정국은 파워풀하면서 유연한 바디 무빙에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로 시선을 압도시키며 수준 높은 댄스 실력을 한껏 내뿜었다.

영상 속에서 그린 재킷에 옐로우 티셔츠, 찢어진 청바지를 매칭한 캐주얼 룩을 완벽 소화한 정국은 상큼 청량한 매력을 가득 뿜어냈다.

더불어 정국은 매혹적인 눈빛부터 섬세한 표정, 탁월한 시선 처리, 스웨그 넘치는 제스처 등으로 가사를 완벽 표현하는 넘치는 끼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초마다 시선 처리하면서 보는 사람 붙잡는 것 봐 정국이 진짜 잘해" "라이브 댄스 비주얼 퍼펙트" "우리 정국이 매 무대마다 매력이 흘러 넘쳐"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국의 'Butter'(버터) 직캠이 유튜브에서 7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Butter' Stage CAM (Jung Kook focus) @ SiriusXM - BTS (방탄소년단)'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Butter' 정국 포커스 직캠 영상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6일 700만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은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디오 방송 'SiriusXM'(시리어스XM)에 출연한 이후 단체와 멤버 개인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으로 정국의 직캠은 가장 늦게 공개되었지만 '최단', '최초'로 700만을 기록하며 강력한 인기를 증명했다.

틱톡에서 지난 4일 'breakin into ur heart like that #jungkook...' 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정국의 'Butter' 직캠 영상이 최근 4300만뷰를 넘어서기도 했고 680만 좋아요를 얻는 핫한 인기를 자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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