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리허설
샹들리에 무게만 '200kg'
"잘 못 떨어진 적 있어"
샹들리에 무게만 '200kg'
"잘 못 떨어진 적 있어"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문정 음악감독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리허설을 지휘했다. 그는 뮤지컬 '팬덤'의 공연 직전 리허설에서 샹들리에 추락씬을 연습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샹들리에가 잘 못 떨어져서, 나를 비켜가야 하는데 눈 앞에까지 온 적이 있었다"라며 아찔했던 때를 회상했다.
이어 "샹들리에 무게가 200kg다. 구슬, 비즈 장식들이 많다.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안 되는 부분이다. 연주자와 무대를 다 봐야하니까"라며 긴장 가득 무대 리허설을 완벽하게 진행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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