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출산 임박
결혼 10년 만에 축복
"곧 며칠 안 남아"
배우 한지혜/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혜/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앞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지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곧 며칠만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갑아 반갑다'라는 글과 함께 아기 얼굴이 새겨진 풍선이 담겼다.

이날 한지혜는 또다른 게시물을 통해 "아직 신랑은 임기가 조금 남아서 제주도에 있다. 신랑 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기 나올지 몰라서 엄마가 와주셨다"며 "엄마랑 방갑이 풍선이랑 사진남기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10년 만에 방갑이(태명)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20일에는 'D-DAY 4일'이라는 문구로 출산 예정일을 알린 바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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