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SNS 통해 다이어트 선언
결국 실패 "살은 못 뺐다"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기안84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

기안84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매주 열심히 뛰고 운동했는데 살은 못 뺐습니다"라며 "운동을 하니 밥과 술이 더 맛있네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과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땀에 흠뻑 젖은 채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에 기안84는 "열심히 운동, 마감"이라고 덧붙이며 작품 마감과 운동을 병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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