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미남' 첫 방송
신성우, 육아 근황 공개
차인표, 50대 최고 몸짱 도전
신성우, 육아 근황 공개
차인표, 50대 최고 몸짱 도전
배우 차인표와 신성우가 tvN STORY ‘불꽃미남’을 통해 식지 않은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불꽃미남’에서는 배우 차인표와 신성우가 그간의 근황과 함께 각자의 버킷 리스트를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2.3%, 최고 시청률은 3.3%를 기록했다. 여성 40대 평균 시청률에서는 3%를 기록하며 하이틴 스타들의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tvN-tvN STORY 합산 기준)
이날 방송에는 변함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차인표에 MC들은 “정말 그대로다”, “더 멋있어졌다”며 놀라움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비주얼도, 열정도 그 시절 그대로인 차인표는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하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했다.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 면모를 선보이며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여전히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군 차인표는 30년지기 친구의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에 자극 받았며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우리나라 50대 중에서는 제일 몸이 좋아야 한다”며 “최고가 아니면 찍을 이유가 없다”고 비장하게 도전에 임했다. 차인표와 30년 지기 두 친구의 약속이 지켜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여전히 긴 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한 ‘영원한 테리우스’ 신성우의 모습에 예나는 “아버지가 신성우의 ‘찐’ 팬이다. ‘서시’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서시’는 남녀노소가 부르는 노래”라며 공감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아들과 50살의 나이 차를 자랑하는 ‘늦둥이 아빠’라는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잘 놀아주려는 마음은 크지만 체력이 자라나는 새싹이기 때문에 힘에 부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염이 따갑다”는 아들의 한마디에 면도를 하는 자상한 면모도 드러냈다.
신성우는 “(아들이) 성장할 때까지 아빠가 오랜 시간 존재해야 하는데 그 시간이 짧을까 봐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 옆에 최대한 튼튼하게 아주 오랫동안 존재하는 아버지가 돼야겠다”면서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킬 수 있는 것이 존재한다면 첫 번째는 아들”이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자랑했다. 그는 아들과 소주 한잔을 기울이는 게 꿈이라며 “언제 기다리냐고 웃었다.
고된 육아에도 신성우는 꺼지지 않는 불꽃 같은 투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자유’를 쫓는 열정적인 모습과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은 여전히 그 시절 오빠다운 면모로 안방에 뜨거운 설렘을 안겼다.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아지트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그의 남은 이야기에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불꽃미남’을 연출한 김관태 PD는 “’불꽃 챌린지’의 첫 시작부터 함께 해주신 시청자들에 감사하다”며 “단순히 그 시절 스타가 아닌 우리와 함께 성장해 온 이들이 가지고 있는 삶과 사람에 대한 생각, 그리고 일에 대한 자세 등이 시청자분들의 인생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감을 키웠다.
‘불꽃미남’은 1990년대 대표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지난 6일 첫 방송된 ‘불꽃미남’에서는 배우 차인표와 신성우가 그간의 근황과 함께 각자의 버킷 리스트를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2.3%, 최고 시청률은 3.3%를 기록했다. 여성 40대 평균 시청률에서는 3%를 기록하며 하이틴 스타들의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tvN-tvN STORY 합산 기준)
이날 방송에는 변함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차인표에 MC들은 “정말 그대로다”, “더 멋있어졌다”며 놀라움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비주얼도, 열정도 그 시절 그대로인 차인표는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하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했다.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 면모를 선보이며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여전히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군 차인표는 30년지기 친구의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에 자극 받았며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우리나라 50대 중에서는 제일 몸이 좋아야 한다”며 “최고가 아니면 찍을 이유가 없다”고 비장하게 도전에 임했다. 차인표와 30년 지기 두 친구의 약속이 지켜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여전히 긴 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한 ‘영원한 테리우스’ 신성우의 모습에 예나는 “아버지가 신성우의 ‘찐’ 팬이다. ‘서시’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서시’는 남녀노소가 부르는 노래”라며 공감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아들과 50살의 나이 차를 자랑하는 ‘늦둥이 아빠’라는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잘 놀아주려는 마음은 크지만 체력이 자라나는 새싹이기 때문에 힘에 부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염이 따갑다”는 아들의 한마디에 면도를 하는 자상한 면모도 드러냈다.
신성우는 “(아들이) 성장할 때까지 아빠가 오랜 시간 존재해야 하는데 그 시간이 짧을까 봐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 옆에 최대한 튼튼하게 아주 오랫동안 존재하는 아버지가 돼야겠다”면서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킬 수 있는 것이 존재한다면 첫 번째는 아들”이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자랑했다. 그는 아들과 소주 한잔을 기울이는 게 꿈이라며 “언제 기다리냐고 웃었다.
고된 육아에도 신성우는 꺼지지 않는 불꽃 같은 투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자유’를 쫓는 열정적인 모습과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은 여전히 그 시절 오빠다운 면모로 안방에 뜨거운 설렘을 안겼다.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아지트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그의 남은 이야기에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불꽃미남’을 연출한 김관태 PD는 “’불꽃 챌린지’의 첫 시작부터 함께 해주신 시청자들에 감사하다”며 “단순히 그 시절 스타가 아닌 우리와 함께 성장해 온 이들이 가지고 있는 삶과 사람에 대한 생각, 그리고 일에 대한 자세 등이 시청자분들의 인생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감을 키웠다.
‘불꽃미남’은 1990년대 대표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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