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과 천우희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주연배우를 맡았다. 강하늘은 "느낌이 아쉽기도 한데 새롭기도 하다"며 전화로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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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연애하면서 편지를 많이 썼느냐는 물음에 "많이 썼다. 2003년도에 저는 중학생이었다. 그 때 알, 별로 문자를 많이 주고 받지 않았나. 당시에도 저는 옛날파였던 것 같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내가 편지를 쓸 때 어떤 표정이었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생각했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하늘 씨는 영화에 나오는 편지를 직접 썼다. 저는 연습했는데 감독님에게 까였다"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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