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남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만들어낸 책임 연구원 임세은으로 분했다. 극 중 임세은은 서복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지켜본 인물이다. 장영남은 "일할 때 공적인 모습과 서복과 함께 있을 때의 사적인 모습에 구분을 주기 위해 소품으로 안경을 쓰기도 했다. 연구원으로서 서복을 대할 때는 냉소적이고 냉철하게 보이려고 했다. 쉽지 않은 연기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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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공유, 박보검 팬들 덕분에) 맛있는 게 푸짐했다"며 "보검 씨가 늘 저희 아이 갖다주라면서 뒤로 늘 챙겨줬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복'은 전직 요원 기헌이 생애 마지막 임무로 복제인간 서복의 경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15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티빙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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