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5월 첫 방송
대본리딩 현장 공개
대본리딩 현장 공개

대본리딩 현장에는 '오월의 청춘'을 이끌어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나갈 송민엽 감독과 이강 작가를 비롯해 이도현(황희태 역), 고민시(김명희 역), 이상이(이수찬 역), 금새록(이수련 역), 오만석(황기남 역), 엄효섭(이창근 역), 김원해(김현철 역), 황영희(최순녀 역), 심이영(송해령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참석, 안방극장의 향수를 자극할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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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맡은 배역에 녹아들어 현장을 아련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도현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지닌 황희태 역에 몰입, 장난기가 가득하면서도 설렘을 유발하는 열연을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산전수전 다 겪은 3년 차 간호사로 분한 고민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며 김명희 캐릭터의 세밀한 감정선을 맞춰나갔다. 이도현과 고민시는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주고받으며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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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오만석, 엄효섭, 김원해, 황영희, 심이영은 깊은 연기 내공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명품 배우 라인업을 완성한 이들은 묵직한 연기력을 자랑,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오월의 청춘'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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