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EBS 라디오 '경청'을 통해 10대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EBS 라디오 '경청'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휴닝카이가 지난 달부터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해 '경청'의 연말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 DJ'로 참여해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매주 청취자들을 만나며 공감대를 쌓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휴닝카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DJ를 맡았음에도 안정감 있게 게스트, 청취자들과 유쾌하게 소통하는 중이다. '경청'이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인 만큼, 매주 10대들의 고민 사연을 다루는데,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음악을 통해 또래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10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라디오를 통해 직접 10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경청' 제작진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진행을 맡은 뒤 10대들의 사연 참여도가 한층 높아졌다.
태현과 휴닝카이는 '경청'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인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 지난 21일 방송에는 가수 겸 작곡가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태현, 휴닝카이는 '음악 하드털이' 코너를 통해 선우정아와 함께 ‘10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다.
태현, 휴닝카이는 선우정아의 선곡에 "주옥 같은 노래를 추천해 주셨다. 꼭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야겠다"며 감탄하고, "보컬도 악기인 것 같다"며 공감을 표하는 등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태현, 휴닝카이는 또한 선우정아를 향해 평소 곡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등 음악에 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음악을 하는 가수로서 이렇게 음악을 오래 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느끼는 것이 많다. 여운이 강하게 남는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휴닝카이는 게스트와의 완벽한 호흡 속에 자신들만의 진솔한 이야기로 진심과 웃음을 전하며 '경청'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경청'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BS 라디오 '경청'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휴닝카이가 지난 달부터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해 '경청'의 연말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 DJ'로 참여해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매주 청취자들을 만나며 공감대를 쌓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휴닝카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DJ를 맡았음에도 안정감 있게 게스트, 청취자들과 유쾌하게 소통하는 중이다. '경청'이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인 만큼, 매주 10대들의 고민 사연을 다루는데,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음악을 통해 또래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10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라디오를 통해 직접 10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경청' 제작진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진행을 맡은 뒤 10대들의 사연 참여도가 한층 높아졌다.
태현과 휴닝카이는 '경청'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인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 지난 21일 방송에는 가수 겸 작곡가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태현, 휴닝카이는 '음악 하드털이' 코너를 통해 선우정아와 함께 ‘10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다.
태현, 휴닝카이는 선우정아의 선곡에 "주옥 같은 노래를 추천해 주셨다. 꼭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야겠다"며 감탄하고, "보컬도 악기인 것 같다"며 공감을 표하는 등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태현, 휴닝카이는 또한 선우정아를 향해 평소 곡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등 음악에 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음악을 하는 가수로서 이렇게 음악을 오래 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느끼는 것이 많다. 여운이 강하게 남는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휴닝카이는 게스트와의 완벽한 호흡 속에 자신들만의 진솔한 이야기로 진심과 웃음을 전하며 '경청'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경청'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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