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SNS 통해 근황 공개
주가 3% 떨어지자 '버럭'
"내가 우습나?"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주가 하락에 분노했다.

유병재는 지난 29일 SNS 계정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병재는 주식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그는 "밥 먹었어요?"라고 묻는 후배의 말에 "밥 먹었어. 먹었다고. 지금 시간이 3시야. 내가 밥도 못 챙겨 먹을 것 같아?"라며 짜증을 냈다.

이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코스피의 수치가 3% 넘게 하락해 있다. 이에 유병재는 "내가 우습나. 진짜"라는 글을 덧붙이며 씁쓸한 마음을 토로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공감된다! ", "진짜 웃겨 ㅋㅋ", "나만 물린 게 아니었어", "다시 오를 거에요!", "밥은 먹고 다녀요!", "다시 올라갈 거라고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등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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