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라디오 DJ 부혜령 役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첫 주연
"대선배들과 좋은 역할로 함께해 영광"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첫 주연
"대선배들과 좋은 역할로 함께해 영광"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MBC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오로라 공주', SBS '신기생뎐' 등을 집필해 시청률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임성한 작가의 복귀 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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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위해 드럼을 배웠다는 이가령. 그는 "'인어 아가씨'에서 배우분이 드럼 치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캐스팅 제안을 받으면서 드럼을 쳤으면 좋겠다고 해서 바로 준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가령은 분위기 메이커로 성훈을 꼽았다. 그는 "성훈 씨가 배려도 많이 해주고, 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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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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