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5분 하이라이트 영상
원진아-로운-이현욱-이주빈, 얽히고설킨 네 남녀
원진아-로운-이현욱-이주빈, 얽히고설킨 네 남녀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5분 순삭(순간삭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11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송아(원진아 분), 채현승(로운 분), 이재신(이현욱 분), 이효주(이주빈 분)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종잡을 수 없는 전개가 엿보여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에서 일하는 마케터 윤송아와 채현승이 대학 시절 취업설명회에 온 그녀를 보고 따라 입사한 과거 서사로 도입부를 열어 시작부터 설렘 스위치를 켠다.
이어 선배 윤송아의 옆에 딱 붙은 채현승의 귀여운 짝사랑이 펼쳐졌다. 경쟁사 시장조사 나온 걸 들키면 곤란하다는 핑계로 “골라봐, 자기도”라며 돌연 남자친구 모드에 들어가는가 하면 “저녁 먹고 갈래요?”라는 은근한 데이트 신청을 건네 광대미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윤송아가 같은 마케팅팀 팀장 이재신과 누가 봐도 연인인 듯 다정히 포옹하는 장면을 봤고, 이어 이재신이 다른 여자인 이효주와 웨딩샵에 온 모습까지 목격한다. 두 여자 사이를 오가는 이재신의 비밀을 알게 됐지만, 제3자인 그가 쉽사리 개입할 수 없는 터. 말없이 냉랭한 눈빛으로 그를 흘기며 분노를 삭일뿐이다.
그러나 “더는 못 참겠어요, 이제”라면서 “지키고 싶으니까”라는 단단한 목소리가 극의 전환점을 예고하며 심쿵을 부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윤송아가 아무것도 모른 채 상처받는 모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어 결단을 내린 것.
진실이 드러난 후 각 인물들이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재신은 “내 말 아무것도 안 들었잖아”라며 다급히 윤송아를 붙잡으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재신과 약혼한 이효주는 “내가 더 좋아한다고 해서 약자는 아니라고”라며 그를 쏘아붙이는 뜻밖의 장면들까지 드러나 예측불가의 흥미가 증폭된다.
또한 선후배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윤송아와 채현승의 변화와 이재신, 이재운(이규한 분), 이효주의 과거사까지 앞으로 펼쳐질 쫄깃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새어나와 한 순간도 눈 뗄 틈 없이 만들고 있다.
5분이라는 시간을 순간 삭제시킬 만큼 쫄깃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꽉 찬 하이라이트로 기대감을 더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11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송아(원진아 분), 채현승(로운 분), 이재신(이현욱 분), 이효주(이주빈 분)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종잡을 수 없는 전개가 엿보여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에서 일하는 마케터 윤송아와 채현승이 대학 시절 취업설명회에 온 그녀를 보고 따라 입사한 과거 서사로 도입부를 열어 시작부터 설렘 스위치를 켠다.
이어 선배 윤송아의 옆에 딱 붙은 채현승의 귀여운 짝사랑이 펼쳐졌다. 경쟁사 시장조사 나온 걸 들키면 곤란하다는 핑계로 “골라봐, 자기도”라며 돌연 남자친구 모드에 들어가는가 하면 “저녁 먹고 갈래요?”라는 은근한 데이트 신청을 건네 광대미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윤송아가 같은 마케팅팀 팀장 이재신과 누가 봐도 연인인 듯 다정히 포옹하는 장면을 봤고, 이어 이재신이 다른 여자인 이효주와 웨딩샵에 온 모습까지 목격한다. 두 여자 사이를 오가는 이재신의 비밀을 알게 됐지만, 제3자인 그가 쉽사리 개입할 수 없는 터. 말없이 냉랭한 눈빛으로 그를 흘기며 분노를 삭일뿐이다.
그러나 “더는 못 참겠어요, 이제”라면서 “지키고 싶으니까”라는 단단한 목소리가 극의 전환점을 예고하며 심쿵을 부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윤송아가 아무것도 모른 채 상처받는 모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어 결단을 내린 것.
진실이 드러난 후 각 인물들이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재신은 “내 말 아무것도 안 들었잖아”라며 다급히 윤송아를 붙잡으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재신과 약혼한 이효주는 “내가 더 좋아한다고 해서 약자는 아니라고”라며 그를 쏘아붙이는 뜻밖의 장면들까지 드러나 예측불가의 흥미가 증폭된다.
또한 선후배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윤송아와 채현승의 변화와 이재신, 이재운(이규한 분), 이효주의 과거사까지 앞으로 펼쳐질 쫄깃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새어나와 한 순간도 눈 뗄 틈 없이 만들고 있다.
5분이라는 시간을 순간 삭제시킬 만큼 쫄깃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꽉 찬 하이라이트로 기대감을 더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