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황하나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황하나는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2018년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황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등을 선고받았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달 또 한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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