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UPER KPA' 출연진./](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526374.1.jpg)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팝 가수들의 참석만으로도 이미 반응이 뜨겁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대중들의 눈과 귀를 얼마나 즐겁게 만들어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트 작가인 후랭키(본명 배한성) 화백이 축제에 지원사격, 특별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후랭키는 디지털 미디어를 주로 이용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다. 대한민국 수채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유명 서양화가 고(故) 배동신 화백의 아들이기도 하다. 지난해 국내 글로벌 백화점에서 그의 작품 'hoo1906070149'의 판매가를 118억원으로 측정했다. 또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그의 컬렉션 작품 5점이 총 5000만 달러(약 590억원)에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뿐만 아니라 이번 '2020 SUPER KPA' K-ART 부분에서 금보성, 손진형, 전지연, 정일, 하선영, 홍찬석, 황나현 작가가 참여, 한류 미술의 놀라운 작품 세계를 보여줄 전시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20 SUPER KPA'는 오는 27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에서 생중계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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