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호 가수, 5어게인으로 진출 보류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 열창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 열창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로 이름을 알린 47호 가수 요아리가 무대 공포증을 고백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OST 조' 47호 가수가 출연해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를 불렀다.
47호 가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제가 원래 무대에서 떨지 않던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무대가 무서워졌다. 2년 전까지는 일시적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후에는 곁에 사람만 있어도 노래를 못 불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4년 정도 라이브를 쉬었다. 그 이후 완전한 첫 무대다"라고 말하며 '나타나'를 불렀다. '나타나'는 '시크릿 가든' OST로 큰 사랑을 받은 곡으로 남자 버전은 가수 김범수가 불렀다.
무대에서 47호 가수는 1절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며 크게 흔들렸지만, 2절로 들어설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독특한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았다.
47호 가수는 5어게인을 획득해 2차전 진출이 보류됐다. 이 곡의 작사를 맡았던 김이나는 "완벽주의인 가수들이 무대 공포증에 많이 걸린다. 아무것도 청사진을 그려놓지 말고 하던 대로 노래하라"고 충고했다.
47호 가수는 요아리로,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나타나'를 불러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한편 '싱어게인'은 재야의 실력자,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3일 밤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OST 조' 47호 가수가 출연해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를 불렀다.
47호 가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제가 원래 무대에서 떨지 않던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무대가 무서워졌다. 2년 전까지는 일시적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후에는 곁에 사람만 있어도 노래를 못 불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4년 정도 라이브를 쉬었다. 그 이후 완전한 첫 무대다"라고 말하며 '나타나'를 불렀다. '나타나'는 '시크릿 가든' OST로 큰 사랑을 받은 곡으로 남자 버전은 가수 김범수가 불렀다.
무대에서 47호 가수는 1절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며 크게 흔들렸지만, 2절로 들어설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독특한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았다.
47호 가수는 5어게인을 획득해 2차전 진출이 보류됐다. 이 곡의 작사를 맡았던 김이나는 "완벽주의인 가수들이 무대 공포증에 많이 걸린다. 아무것도 청사진을 그려놓지 말고 하던 대로 노래하라"고 충고했다.
47호 가수는 요아리로,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나타나'를 불러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한편 '싱어게인'은 재야의 실력자,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