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패션 화보 공개
"'승리호', 우주 배경에 한국 정서 녹아 있다"
"'승리호', 우주 배경에 한국 정서 녹아 있다"
배우 김태리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태리의 부드럽고 강인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태리는 우아한 스타일링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탁월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실제로 현장에서 각양각색 의상과 헤어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뽐내는 팔색조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끌어냈다.
또한 콘셉트에 따라 다채로운 표정과 자세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하는 등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올 한해의 소회와 영화 '승리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승리호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우주가 배경인데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 있다"고 설명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태리는 극 중 승리호의 브레인이자 전략가인 장 선장 역을 맡았으며,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31개 언어의 자막으로 거대한 스펙터클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태리의 부드럽고 강인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태리는 우아한 스타일링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탁월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실제로 현장에서 각양각색 의상과 헤어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뽐내는 팔색조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끌어냈다.
또한 콘셉트에 따라 다채로운 표정과 자세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하는 등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올 한해의 소회와 영화 '승리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승리호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우주가 배경인데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 있다"고 설명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태리는 극 중 승리호의 브레인이자 전략가인 장 선장 역을 맡았으며,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31개 언어의 자막으로 거대한 스펙터클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