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가 엄마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유리는 지난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4일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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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임신과 출산 사실을 알리기로 한 것에 대해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사유리는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당시의 사진을 올리며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온 제가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사유리는 2019년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도 "아기를 갖고 싶어서 엄청 노력을 많이 한다"며 "난자도 8개 얼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비혼모를 자처한 사유리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200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사유리는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다음은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사랑받는 방송인 사유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B컷 방출] 사유리, 난자 얼려 득남 "너무 행복해…아들 위해 살 것"
'흥이 넘쳐 흘러요~'
[B컷 방출] 사유리, 난자 얼려 득남 "너무 행복해…아들 위해 살 것"
'귀엽고 사랑스럽게'
[B컷 방출] 사유리, 난자 얼려 득남 "너무 행복해…아들 위해 살 것"
'넘치는 자신감이 아름다운 사유리'
[B컷 방출] 사유리, 난자 얼려 득남 "너무 행복해…아들 위해 살 것"
'레드카펫 위 노란 개나리'
[B컷 방출] 사유리, 난자 얼려 득남 "너무 행복해…아들 위해 살 것"
'날씬한 몸매에 눈길'
[B컷 방출] 사유리, 난자 얼려 득남 "너무 행복해…아들 위해 살 것"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


사진=텐아시아 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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