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집 컴백
재재, 인터뷰 파이터
나연, 큰 손 인증
'문명특급' / 사진 = SBS 제공
'문명특급' / 사진 = SBS 제공
트와이스가 문명특급 컴백맛집을 찾았다. 지난 26일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의 신곡 'I CAN'T STOP ME'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MC 재재는 8명이라는 다인원 그룹을 인터뷰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인터뷰 파이터로 분하여 트와이스의 TMI를 속속들이 암기한 것이다. 멤버들의 사소한 정보를 알아본 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얼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등 히트곡들을 훑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시그널(SIGNAL)' 활동 때 쯔위가 양쪽 눈으로 윙크를 하기 위해 연습했다는 사실을 짚으며 양 눈 윙크를 함께 해보았다. '치얼업(Cheer Up)' 활동 때는 사나의 노란 머리색이 시바견을 닮아 화제가 됐던 일을 회상하며 시바견과 똑같은 표정을 지어보여 좌중의 시선을 압도했다. '하트 쉐이커(Heart Shaker)' 활동 때는 나연의 큰 손에 다현이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배구공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리며 나연은 큰 손을 인증했다.

신곡 소개를 하는 '문특가요' 코너에서는 재재와 쯔위가 2MC로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I CAN'T STOP ME'의 포인트 안무부터 각자의 킬링 파트까지 신곡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와 함께 한 '컴백맛집'은 29일 오후 5시,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