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 루머 생성, 소속사 측 "사실 무근…황당"
배우 박선영이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이른바 ‘식용유 여배우’ 루머와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2일 박선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선영은 1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초구 거주 중이다"며 "문제가 된 성동구 아파트는 지어진지 3년 내외로 알고 있는데 해당 아파트와는 전혀 관련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박선영을 치면 '식용유'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 붙는다.
이어 "온라인 상에서 갑자기 실명이 거론되며 해당 루머가 불거진 것으로 파악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이렇게 퍼져가는 걸 보니 너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매체는 연예인 A씨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식용유를 흘렸으나 현장을 그대로 방치하고 자리를 떴고, 그 식용유로 입주민이 넘어져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친 입주민은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1년 동안 변호사 4명을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박선영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고예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2일 박선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선영은 1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초구 거주 중이다"며 "문제가 된 성동구 아파트는 지어진지 3년 내외로 알고 있는데 해당 아파트와는 전혀 관련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박선영을 치면 '식용유'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 붙는다.
이어 "온라인 상에서 갑자기 실명이 거론되며 해당 루머가 불거진 것으로 파악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이렇게 퍼져가는 걸 보니 너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매체는 연예인 A씨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식용유를 흘렸으나 현장을 그대로 방치하고 자리를 떴고, 그 식용유로 입주민이 넘어져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친 입주민은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1년 동안 변호사 4명을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박선영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고예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