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혜리, 연기 전념 위해 '놀토' 하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머켓'에서 셀카놀이중(혜리 SNS)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의 원년 멤버로 활약해 온 가수 겸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26)가 2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0일 CJ ENM측에 따르면 혜리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물러난다. 현재 혜리는 웹툰 원작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검토 중에 있으며, 원년멤버였던 샤이니 키, 한해와 태연이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이다.

혜리는 최근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 톱스타 역할로 카메오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사랑받는 혜리의 과거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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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