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김좌진 장군 후손
"삼둥이 키, 평균보다 커"
김좌진 장군 생가 방문
"삼둥이 키, 평균보다 커"
김좌진 장군 생가 방문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 사진 = MBC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110109.1.jpg)
이날 송일국은 '장군의 후손' 포스를 뿜어내며 등장,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한다. 김좌진 장군과 눈매, 귀, 풍채까지 똑 닮은 송일국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은 것. 특히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님의 실제 키가 딱 저만 하셨다고 한다"며, 복사·붙여넣기급의 185cm 장신 유전자를 인증했다고 한다.
이에 설민석은 "(100년 전) 그 시대에 그 키면 엄청나신 거다"라며 놀라워했고, 유병재는 "삼둥이도 키가 큰 편인가요?"라며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졌다고. 송일국은 "평균보다 크다"고 답해, 아빠를 닮아 키가 큰 삼둥이의 폭풍 성장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실제 후손 송일국과 함께 찾은 김좌진 장군 생가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특히 송일국은 집안 어른에게 들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년 장사 김좌진 장군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들려줘 멤버들의 흥미를 모았다고. 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자라나 느낀 감정과 무게감, 깨달음을 솔직하게 말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일국과 함께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오는 18일 밤 9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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