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비밀의 숲2' 특별출연 제안 받고 설렜다"
"특별한 작품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특별한 작품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배우 최희서가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비밀의 숲2'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으로서 너무 좋아했던 작품에 직접 출연해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촬영을 하면서 배우분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많은 스태프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이었던 작품에 특별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정말 기쁘고 설렜다. 동시에 시즌 1 때부터 구축된 작품 특유의 세계관에 누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고, 그래서 그만큼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굉장히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인물이기에 의문스러웠던 첫 등장부터 애끓는 후반부까지 그 모든 감정 변화들을 디테일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소통을 하며 연기를 했고, 팬심 이상의 열정과 노력을 담았던 만큼 저에게도 특별한 작품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또 불러주신다면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희서는 '비밀의 숲2'에서 서동재(이준혁 분) 검사 아내 역을 맡아 첫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베일에 감춰져 있는 캐릭터를 처연하게 때로는 서늘한 표정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의심스러웠던 첫 등장과는 달리 극의 말미에서는 절절한 감정선을 눈빛과 말투, 눈물만으로 표현,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담담함과 오열을 오가는 폭 넓은 감정연기로 내공 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런 최희서의 열연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이미 시즌 1부터 많은 팬층을 확보한 '비밀의 숲2'에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추가하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최희서는 드라마 '비밀의 숲2'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 수 435만 명을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서영주 역으로 분해 가슴 저릿한 모성애로 눈물샘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희서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극장가를 찾아와 주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봐주신 관객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쭉 감동과 힘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무한 변신을 시도하며 독보적인 연기색을 보여주고 있는 최희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배우 최희서가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최희서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비밀의 숲2'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으로서 너무 좋아했던 작품에 직접 출연해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촬영을 하면서 배우분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많은 스태프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이었던 작품에 특별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정말 기쁘고 설렜다. 동시에 시즌 1 때부터 구축된 작품 특유의 세계관에 누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고, 그래서 그만큼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굉장히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인물이기에 의문스러웠던 첫 등장부터 애끓는 후반부까지 그 모든 감정 변화들을 디테일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소통을 하며 연기를 했고, 팬심 이상의 열정과 노력을 담았던 만큼 저에게도 특별한 작품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또 불러주신다면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희서는 '비밀의 숲2'에서 서동재(이준혁 분) 검사 아내 역을 맡아 첫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베일에 감춰져 있는 캐릭터를 처연하게 때로는 서늘한 표정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의심스러웠던 첫 등장과는 달리 극의 말미에서는 절절한 감정선을 눈빛과 말투, 눈물만으로 표현,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담담함과 오열을 오가는 폭 넓은 감정연기로 내공 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런 최희서의 열연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이미 시즌 1부터 많은 팬층을 확보한 '비밀의 숲2'에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추가하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최희서는 드라마 '비밀의 숲2'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 수 435만 명을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서영주 역으로 분해 가슴 저릿한 모성애로 눈물샘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희서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극장가를 찾아와 주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봐주신 관객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쭉 감동과 힘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무한 변신을 시도하며 독보적인 연기색을 보여주고 있는 최희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배우 최희서가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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