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주역들, 한복 입고 추석 인사
성동일부터 김희원, 박소이까지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성동일부터 김희원, 박소이까지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 분)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 하지원 분)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와 관련해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추석을 맞아 '담보'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 김희원, 박소리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단란한 분위기가 감도는 현장에서 성동일과 김희원은 “올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담보' 만나러 와달라”고 밝혔다.
알록달록한 한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박소이는 “추석 때 사람들이 '담보' 재밌게 보게 해달라고 소원 빌고 있다. 모두 행복한 한가위 돼라”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 '공조', '히말라야', '국제시장' 등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JK필름의 2020년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담보'는 가족이라는 소재를 통해 유쾌한 재미와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여기에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개봉 이후 뜨거운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담보'는 지난달 2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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