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50세의 멋진 도전
"태어나 가장 열심히"
몸무게 47.9kg 역대급
"태어나 가장 열심히"
몸무게 47.9kg 역대급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출전 모습이 그려졌다.
황석정은 직접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몸이 아파서 운동을 시작한 거였는데 다른 데가 아파졌다. 양 관장님에게 쌓인 게 많다. 중요한 순간에 약속을 안 지켰다. 별 거 아닌데 마음에 계속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피트니스 대회 모습이 공개됐다. 김숙은 "서울대, 한예종 출신이신데 피트니스 대회가 힘들었냐"라고 물었다. 황석정은 "고시 공부하는 느낌이었다. 태어나서 저렇게 열심히 해 본 건 처음이다. 서울대 들어갈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 내 인생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때 47.9kg, 체지방률 4.1%였다고 전했다. 양치승 관장은 "남자 체지방률 1%와 비슷한 거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출전 모습이 그려졌다.
황석정은 직접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몸이 아파서 운동을 시작한 거였는데 다른 데가 아파졌다. 양 관장님에게 쌓인 게 많다. 중요한 순간에 약속을 안 지켰다. 별 거 아닌데 마음에 계속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피트니스 대회 모습이 공개됐다. 김숙은 "서울대, 한예종 출신이신데 피트니스 대회가 힘들었냐"라고 물었다. 황석정은 "고시 공부하는 느낌이었다. 태어나서 저렇게 열심히 해 본 건 처음이다. 서울대 들어갈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 내 인생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때 47.9kg, 체지방률 4.1%였다고 전했다. 양치승 관장은 "남자 체지방률 1%와 비슷한 거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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