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바이너리' 커밍아웃한 샘 스미스
동성 연인과 애정행각 포착
동성 연인과 애정행각 포착
팝가수 샘 스미스가 동성의 연인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북 런던의 한 거리에서 동성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이들은 인근 술집에 동행하며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또 동성 연인과 함께 거리를 걷다가 키스를 하고, 애정이 듬뿍 담긴 포옹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동성 연인은 샘 스미스의 엉덩이에 손을 올리는 등 스킨십을 해 이목을 끌었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대중과 평론가들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도약했다. 그는 2015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외에도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개 부문, 브릿 어워즈 2개 부문까지 수상했다. 2018년엔 현대카드 초청으로 내한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1집 발매 전부터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커밍아웃을 했고, 해당 앨범도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 만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2019년엔 스스로를 '논 바이너리'라고 커밍하며 "난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27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북 런던의 한 거리에서 동성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이들은 인근 술집에 동행하며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또 동성 연인과 함께 거리를 걷다가 키스를 하고, 애정이 듬뿍 담긴 포옹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동성 연인은 샘 스미스의 엉덩이에 손을 올리는 등 스킨십을 해 이목을 끌었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대중과 평론가들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도약했다. 그는 2015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외에도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개 부문, 브릿 어워즈 2개 부문까지 수상했다. 2018년엔 현대카드 초청으로 내한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1집 발매 전부터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커밍아웃을 했고, 해당 앨범도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 만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2019년엔 스스로를 '논 바이너리'라고 커밍하며 "난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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