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포토존 '절경'
자연 속 인증사진 미션
맏형 연정훈 '대만족'
'1박2일' / 사진 = KBS 제공
'1박2일' / 사진 = KBS 제공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캠핑 특집 – 수려한 휴가'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져 유쾌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여름 휴가지로 널리 알려진 강원도의 절경을 소개하기 위해 나선 멤버들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샷 미션을 받아든다.

첫번째 미션 장소인 강원도 삼척의 인증샷 명소, 미인폭포에 도착한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감탄을 연발한다. 압도적인 절경을 만들어내는 폭포를 바라보던 막내 라비는 거침없이 낙하하는 물줄기를 보고 "커다란 변기 같다"고 엉뚱한 감상을 내놓으며 형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매년 100만 송이 이상의 해바라기가 피는 강원도 태백의 구와우마을에서는 뜻밖의 소동이 일어난다. 세 사람은 연정훈의 몸에 붙은 무시무시한 벌레 때문에 혼비백산한 것. 하지만 놀란 것도 잠시, 모두들 언제 그랬냐는 듯 인생샷 찍기에 몰입한다고. 맏형 연정훈의 대만족을 자아낸 그림 같은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인증샷 미션 내용이 공개되자마자 멤버들은 "에이~ 우리 스타예요!", "라비 혼자 해도 돼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는데, 막상 미션이 시작되니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강원도의 절경에 홀린 이들이 무사히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1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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