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 '광염소나타' S 역 캐스팅
"노래, 연기 모두 놓치지 않을 것"
8월 15일 상연
"노래, 연기 모두 놓치지 않을 것"
8월 15일 상연
![골든차일드 주찬./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BF.23279044.1.jpg)
데뷔 후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주찬은 '광염소나타'에서 비운의 작곡가 'J'의 뮤즈이자 타고난 천재 작곡가 'S'를 연기한다. 주찬은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골든차일드 메인보컬 주찬은 2018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 지난해 2월 첫 솔로 싱글 '문제아'를 발매하며 일찌감치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주찬은 그동안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주찬은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고민이 많고 여린 'S'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래, 연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광염소나타'./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BF.23279061.1.jpg)
오는 8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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