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 사진=MBC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995162.1.jpg)
결혼을 약 2주 앞둔 '월드클래스 커플' 우혜림과 신민철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웨딩 촬영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낸 우혜림과 입을 다물지 못하는 예비 신랑 신민철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신민철은 떨리는 마음으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해 우혜림을 감동시켰다.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우혜림입니다"라고 써진 웨딩슈즈와 함께 정성 가득 담긴 손편지를 준비한 것. 신민철은 "그냥 우혜림이니까 사랑해♥”라며 손편지를 읽어 나갔고, 우혜림은 "마음속으로 울었다”며 진심이 담긴 편지에 감동했다.
우혜림과 신민철 커플의 웨딩 촬영은 양가부모님과 함께해 더욱 특별했다. 딸바보 우혜림의 아버지는 딸을 애틋하게 바라보다 만감이 교차한 듯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더했다. 웨딩 사진에 이어 한복과 태권도복을 입고 함께 화기애애한 가족사진을 찍는가 하면 서로의 예비 사위와 예비 며느리에 대한 칭찬과 감사함을 전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줬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원더걸스, 박진영 / 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995014.1.jpg)
이들의 짧은 등장에도 네티즌과 시청자들은 반가운 원더걸스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 다음주 예고편에선 원더걸스의 입담폭발 폭로전과 ‘제 2의 장인어른’ 박진영과의 본격 만남이 소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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