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첫 만남 공개
절친 5인방의 '어색' 만남
조정석 등장, 호칭정리 완벽
절친 5인방의 '어색' 만남
조정석 등장, 호칭정리 완벽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5인방 멤버들의 첫 만남 모습이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는 드라마 뒷 이야기와 에피소드들이 그려졌다.
첫 만남에서 전미도와 유연석이 먼저 만났다. 두 사람은 깍듯하게 인사를 나눴고, 이어 정경호와 김대명이 들어왔다. 모두 초면이라 어색한 짧은 대화에 이어 침묵이 흘렀다.
전미도는 "결혼한 지 6년 정도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피아노 연주를 해야하는 김대명은 "부모님이 기술 배우라고 할 때 배워놓을걸. 피아노를 치면서 느낀다. 연기나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색한 분위기를 깰 '치트키'로 조정석이 등장했다. 5인방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조정석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배우들과 모두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전미도에게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걸 봤다. 전미도가 잘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정말 잘하네' 싶었다"라고 말했고, 깔끔하게 호칭을 정리하며 친분을 시작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4일 밤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는 드라마 뒷 이야기와 에피소드들이 그려졌다.
첫 만남에서 전미도와 유연석이 먼저 만났다. 두 사람은 깍듯하게 인사를 나눴고, 이어 정경호와 김대명이 들어왔다. 모두 초면이라 어색한 짧은 대화에 이어 침묵이 흘렀다.
전미도는 "결혼한 지 6년 정도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피아노 연주를 해야하는 김대명은 "부모님이 기술 배우라고 할 때 배워놓을걸. 피아노를 치면서 느낀다. 연기나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색한 분위기를 깰 '치트키'로 조정석이 등장했다. 5인방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조정석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배우들과 모두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전미도에게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걸 봤다. 전미도가 잘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정말 잘하네' 싶었다"라고 말했고, 깔끔하게 호칭을 정리하며 친분을 시작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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