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유진우에 스승의 날 선물 받아
"'SKY캐슬' 아들 수한이가 보낸 꽃"
"어버이날에 보내야지" 훈훈
"'SKY캐슬' 아들 수한이가 보낸 꽃"
"어버이날에 보내야지" 훈훈
배우 오나라가 드라마 ‘SKY캐슬’에서 아들로 나왔던 배우 유진우에게 받은 꽃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메이크업하러 샵에 갔는데 예쁜 꽃이 날 반겼다”는 글과 함께 꽃 사진을 게재했다. 오나라는 사진 속 꽃이 "‘SKY캐슬’ 우리 아들 수한이가 보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뜬금없이 갑자기 웬 꽃? 했는데 얼마 전 스승의 날이었다고 너무너무 귀여운 유진이. 잘 받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유진아, 날짜가 잘못된 것 같아. 스승의 날이 아니라 어버이날에 보내야지”라고 적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수한이 너무 귀엽다”. “스승 같은 어버이네요”, “스승의 날에 보낸 게 더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와 이유진은 지난해 종영한 각각 진진희, 우수한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오나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메이크업하러 샵에 갔는데 예쁜 꽃이 날 반겼다”는 글과 함께 꽃 사진을 게재했다. 오나라는 사진 속 꽃이 "‘SKY캐슬’ 우리 아들 수한이가 보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뜬금없이 갑자기 웬 꽃? 했는데 얼마 전 스승의 날이었다고 너무너무 귀여운 유진이. 잘 받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유진아, 날짜가 잘못된 것 같아. 스승의 날이 아니라 어버이날에 보내야지”라고 적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수한이 너무 귀엽다”. “스승 같은 어버이네요”, “스승의 날에 보낸 게 더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와 이유진은 지난해 종영한 각각 진진희, 우수한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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