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트로트 가수 영탁의 아파트 광고 모델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신영은 지난 7일 "영탁을 ‘울산 지웰시티 자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데다 지역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지쳤던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밝은 이미지의 영탁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최근 트로트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영탁의 인지도가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영이 인기 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은 2006년 세계적인 여성 골퍼 미쉘위 이후 14년 만이다. 영탁은 온라인, 영상, 옥외 매체 등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영탁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살다 보니 아파트 광고 모델 찐이야. 감사 또 감사"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벅찬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영탁님 축하드립니다! 광고 효과 크게 나길 바라요!” “자이는 아파트 명가답게 모델 고르는 눈이 탁월하네!” “울산에 아파트 하나 사야 할까요? 영탁님을 모델로 선택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니가 왜 아파트에서 나와? 찐이니까 나오지! 영탁이가 딱이야!”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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