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X송승헌 주연 드라마, MBC 출격
박해진, '꼰대 인턴'으로 첫 코미디 도전
송승헌, 7년 만 MBC 복귀
박해진, '꼰대 인턴'으로 첫 코미디 도전
송승헌, 7년 만 MBC 복귀
!['꼰대 인턴' '저녁 같이 드실래요' 포스터./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20897.1.jpg)
!['꼰대인턴' 배우 박해진/ 사진=MBC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00205.1.jpg)
박해진은 ‘꼰대인턴’을 통해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여자 주인공과의 러브라인이 아닌 김응수와의 ‘남남 케미’가 펼쳐진다고 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국내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OST를 트로트 음악과 가수로 구성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첫 번째 주자 영탁의 ‘꼰대라떼’를 시작으로 나왔다 하면 시청률 상승을 불러일으키는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OST 라인업에 대거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기대가 커진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송승헌./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142614.1.jpg)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연애 세포가 퇴화된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물이다. 오랜만에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돌아온 송승헌은 까칠한 듯 세심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상대역으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맵짠녀’ 서단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서지혜가 캐스팅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비주얼은 선남선녀 그 자체로, 이들의 펼쳐나갈 로맨스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송승헌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드라마 촬영차 제주도에 왔다며 완벽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허당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어버이날 올린 젊었을 적 아버지, 어머니 사진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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