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닝' 실제 모델, 코로나19로 사망
샘 클레이턴 주니어, 코로나19로 세상 떠나
샘 클레이턴 주니어, 코로나19로 세상 떠나

CBS 등 다수의 미국 언론은 18일(한국시간)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 일원으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샘 클레이턴 주니어가 지난달 31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5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자메이카 대표팀은 완주하지 못해 실격됐지만, 이들이 이야기는 미국 디즈니사를 통해 영화화돼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클레이턴은 선수 생활 은퇴 후 음악 프로듀서, 사운드 엔지니어 등 뮤지션으로 일했다. 최근까지 영국 밴드 스틸 펄스에서 활동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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